[머니투데이 이창명기자][보험금 타내려 자녀들 일가족 총 동원한 가족 보험사기단 경찰에 덜미]2011년 10월2일 경기 화성. 가족 휴가를 나선 최모양(당시 14)이 차량 뒤에서 놀다 후진한 차량에 부딪쳤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경미한 인대 부상 등을 이유로 최양은 58일간 입원했고 1000만원의 보험금도 받았다.하지만 사고차량을 운전한 사람은 최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