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저 앞 백사장에 비키니 수영복 입은 여자들의 몸을 몰래 찍고 있는 외국인이 있어요."올 들어 최대 인파인 80만 명의 피서객들이 몰린 지난 3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한 여성이 다급하게 해양경찰이 설치한 망루로 달려와 몰래카메라를 찍는 외국인이 있다고 신고했다. 즉시 백사장에서 순찰 중이던 서모 경사 등 경찰 2명이 현장으로 급파됐다. 경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