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5·18 민주화운동 왜곡·폄하 관련 수사를 벌이는 검찰이 고소·고발된 당사자들의 신원을 거의 확인해 법리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1일 광주지검 공안부(이근수 부장검사)에 따르면 검찰은 5·18 관련 기관과 피해자들에 의해 고소·고발된 10명 가운데 상당수의 신원과 주거지 등을 파악했다.이들 10명은 일간 베스트 저장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