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대규모 '입시 비리'가 드러나 논란이 된 영훈국제중학교 학부모들이 30일 검찰의 왜곡된 수사결과와 교육당국의 국제중 인가 취소 발표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탄원서를 제출했다.영훈국제중 전체 학부모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인권위에 "검찰의 사실 왜곡과 일부 세력의 국제중 인가 취소 주장으로 인해 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