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구청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경기 고양시가 이번에는 간부직원의 성희롱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본청 소속 A(6급)씨는 지난 3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휴대폰으로 전 기간제 근로자인 B(여)씨에게 야한 동영상을 보냈다. 또 A팀장은 B씨에게 휴대폰으로 야동 뿐 아니라 좋은 글귀가 담긴 메시지도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