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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연합뉴스) 손현규 윤태현 기자 = 미국 경찰이 최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사건 당사자인 윤 전 대변인은 여전히 두문불출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 해명 기자회견을 한 이후 벌써 3개월째다.인근 주민과 관할 경찰서 정보과 형사 중에서도 그의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가 없을 정도로 윤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