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경찰이 한강에 투신한 여성을 민간인의 도움으로 구조하고도 이를 숨겨 눈총을 받고 있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강시민 공원 내에서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이모(19)씨가 한강에 투신해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일어났다.신고를 받은 이상직 경위와, 김영규 의경은 구명조끼와 밧줄을 들고 현장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