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외사부장)이 전 전 대통령이 자녀나 손녀 등 직계가족에게 부동산을 증여하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은닉한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장남 재국 씨의 딸 수현 씨(28)가 경기 연천 허브빌리지 땅을 증여받은 과정에 주목하고 있다.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재국 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