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우리 생각과 양립될 수 없어"(도쿄=연합뉴스) 김용수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세워지는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놓고 일본 정부와 현지 일본인 사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일본 외무성의 사토 구니(佐藤地)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글렌데일시가 준비중인 위안부 소녀상 제막식에 대해 "우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