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일본 음란물을 번역해 한글 자막을 넣어 온라인상에 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대학생 블로거 A(19)씨 등 일본만화 번역·편집자 3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또 이들이 유포한 음란물을 내려받은 혐의로 대학생 B(22)씨 등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