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이종구 기자 = PC방의 고객을 흉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PC방 업주 등 20대 남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외상값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모(46·여)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박씨의 카드로 돈을 인출해 쓴 진모(26)씨와 손모(26)씨 등 4명을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