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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지난해 여름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팀에 합류한 정고운 PD(31). 그는 고운 이름과는 달리 끈질긴 취재로 '먹거리 X파일'의 히트작을 다수 발굴한 '독종' PD다. 조미료 범벅 새우젓을 취재할 땐 '여자는 새우젓 배에 못 오른다'는 금기를 깨고 마을 주민들을 끈질기게 설득해 승선에 성공했고, '착한 케이크'를 찾기 위해 조각 케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