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에 연루된 전남지역 교장 2명(7월10일자 경향신문 16면)은 혼자 사는 학부모와 미혼인 여교사를 대상으로 몹쓸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때문에 여성 중에서도 '더욱 형편이 어려운 약자'를 겨냥했다는 파렴치성 시비까지 일고 있다.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가 '반교육적 인사 학교장 퇴출을 위한 대책회의'까지 조직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전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