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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이우성 최해민 기자 = 성폭행하고 나서 신고할 것을 우려해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무참히 훼손한 피의자는 부모와 함께 생활해 온 '평범한 10대'였다.10일 새벽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심모(19·무직)군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단독주택에서 부모, 형, 할머니와 함께 생활해왔다.2011년 고등학교 2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