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여학생들이 5000~1만원짜리 문화상품권을 받는 대가로 자신의 알몸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아동음란물 유통업자에게 넘겨준 사례들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또 초등학생이 개설한 음란사진 공유 카페에 성인 수천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9일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동음란물을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