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최승욱 부장판사)는 심야에 가정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고 주부를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기소된 김모(43)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하고 정보공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명령했다고 9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3월14일 오후 1시께 서울 광진구 A(여)씨의 집에 들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