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 교육계에서 잇따라 성추행 관련 사건이 불거져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함평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학교 영어센터 여강사를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나 최근 교육청이 경징계(견책) 처분을 결정했다.이 학교 교장은 업무시간에 영어센터를 방문해 강사를 지도한다는 이유로 신체 접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