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로 같은 날 목숨을 잃은 중국 여학생 왕린자(王琳佳·17)와 예멍위안(葉夢圓·16)은 4년째 둘도 없는 '절친' 사이였다. 사고 여객기에서 같은 줄에 앉았고, 미국으로 떠나기 전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남긴 마지막 글도 비슷했다.중국 신경보는 왕린자의 어머니가 "두 아이는 중학과정부터 친구였으며 밥도 늘 같이 먹던 단짝이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