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를 바꿔 타면서까지 45분 동안이나 여고생을 따라가 집요하게 성추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8일 시내버스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이모(4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6월 15일 낮 12시쯤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을 운행 중인 시내버스 안에서 좌석에 앉아 있는 여고생 A(18) 양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