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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전솜이 기자]대학생 김연진(23·여) 씨는 최근 들어 포털 사이트에 달린 댓글은 일부러 안 보는 습관이 생겼다.여성의 성기를 빗대는 등 이른바 '일베산(産)' 여성 비하 표현들이 너무도 쉽게 눈에 띄어, 금세 불쾌해지기 때문이다.김 씨는 "여자들을 외모로 판단하거나 성적 대상으로만 보는 게 굉장히 불쾌하다"며 "종군위안부 할머니를 '원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