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유력인사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윤씨로부터 성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입원 중인 병원에서 29일 방문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청 수사팀 관계자는 "어젯밤까지 김 전 차관의 변호인과 조사 일정을 협의하다 오늘 아침 방문 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수사팀원 5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