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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이른바 '밀어내기' 영업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남양유업이 회사 여직원들에게도 횡포를 부려왔던 것으로 YT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여직원이 결혼을 하면 계약직으로 신분을 바꿨고 임신을 하면 회사를 그만 두도록 압박했습니다.조임정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리포트]남양유업의 본사 여직원은 고객상담실 등 특정 부서를 제외하면 대부분 미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