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명문 사립대 교수가 화장실, 영화관, 연구실 등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카메라로 촬영하다 발각됐다.A교수(50)는 지난 3월 18일 서울의 한 일식집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소형카메라가 탑재된 손목시계로 용변 보는 여성의 모습을 촬영했다. 지난달 1일에는 자신의 연구실에 찾아온 여대생들을 소형카메라가 내장된 USB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