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10대 소녀의 성을 매수한 남성들에 대한 경찰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성매수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23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대 가출 소녀 A양이 익산지역 조직폭력배들의 협박에 못 이겨 성매매를 강요당했다. 경찰조사 결과 A양은 익산과 대전의 모텔에서 한 차례에 1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