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박형준 부장판사)는 기 치료를 한다며 여신도의 미성년자 딸을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승려 이모(50)씨에 대해 징역 6년, 16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6년간 신상공개, 7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신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