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미국 정부가 평가한 국가별 인신매매 방지 분류에서 우리나라가 '1등급' 지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후진국에서 온 이주민들이 강제 노동이나 매춘으로 내몰린다는 지적이 나와, 향후 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미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발간한 연례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에서 한국을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관심과 관리가 가장 우수한 1등급 국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