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서울시내 한 대학의 미술대에서 성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학교 측이 가해자를 징계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20일 대학측에 따르면 미대 1학년 A군은 지난 3월 22일 밤 여자 동기 B양을 학교 화장실에서 성폭행했다.지난 3월 22일 학교 대면식을 마치고 만취한 B양을 미대 작업실로 데려온 A군은 "토할 것 같다"는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