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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남여 400여명, 10개 음식점 돌며 파트너와 즉석 만남마주 앉은 이쪽과 저쪽, 남녀의 표정이 '극과 극'이다. 두명의 남자는 '너는 내 운명'까진 아니어도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라는 밝은 표정이다. 반면 두 여자들의 표정은 어둡다. 먼저 일어날 순 없고, 맞은 편 두 남자들이 얼른 일어나 주기만을 바라는 듯하다.땡볕이 내리쬐는 홍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