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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은정 기자]2년 전 나팔관에 혹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던 교사 이모씨(33)씨는 당시 마음고생을 잊지 못한다. 아직 미혼인데 나팔관 전체를 잘라내 임신을 하지 못하게 될까봐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걱정이 컸다. 다행히 복강경 수술로 나팔관은 그대로 둔 채 혹만 제거하는 고난이도 수술이 성공해 임신에는 큰 지장이 없게 됐다.이씨의 경우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