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우영기자]6차례에 걸쳐 길거리를 지나가는 여성의 가슴을 만지고 도망친 2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최승욱)는 집 근처 공원과 길거리에서 슴만튀(여성 가슴을 만지고 도망치는 행위)를 6차례 한 혐의(강제추행 등)로 기소된 김모씨(20·무직)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