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가짜 우황을 팔아 돈까지 뜯어낸 혐의(강간 및 사기)로 황모(49)씨 등 중국동포 3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전모(45·여)씨를 지난달 20일 오후 2시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후 가짜 우황을 팔아 3천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