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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보람기자][[밤길 무서운 여성들 < 1 > ]성폭행 절반 '늦은 귀가길' 발생…보여주기식 대책 한계]그래픽=김다나 #10년이 지났지만 A씨(27)는 그날을 잊지 못한다. 자정이 넘어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멀리 횡단보도 앞에 한 남성이 서성이고 있었다. 신호등이 2차례 바뀌어도 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별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