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암 투병 중인 어머니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하던 10대를 협박해 1년 6개월 동안 수시로 성폭행한 업주가 검거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당구장에서 일하던 A(17)양을 협박해 수시로 성폭행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당구장 업주 이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지난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