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 고위 외교관이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고문방지위원회(CAT) 회의에서 자기 발언에 대한 참석자들의 조소에 격분, '비외교적'인 언행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5일자 도쿄신문은 지난달 22일 일본을 대상으로 열린 CAT 심사회 회의를 방청한 인사를 인용, 우에다 히데아키(上田秀明) 일본 외무성 인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