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내외국인 여성을 막론하고 성폭행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인도에서 이번에는 미국인 여성 관광객이 성폭행을 당했다.인도 경찰은 30세 미국인 여성이 3일 밤(현지시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州)의 관광명소 마날리에서 남성 3명에게 트럭에서 성폭행 당했다고 밝힌 것으로 AFP통신이 4일 보도했다.피해 여성은 이날 밤 '태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