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등교 중인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 A군(8)에게 접근해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일용직 근로자 윤모(29)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검찰은 윤 씨에 대한 치료감호, 전자장치부착명령 및 성충동약물치료명령을 함께 청구했다. 이는 서울중앙지검에선 3번째 약물치료명령 청구 사례로 전국 21번째다.검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