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가출한 여학생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시킨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여학생과 성 관계를 맺은 성 매수남들이 긴장하고 있다.경찰이 통신수사 등을 통해 성 매수남들에 대한 신원을 일일히 확인하고 있고, 성 관계 사실이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 할 방침이기 때문이다.전북 익산경찰서는 3일 가출 청소년을 모텔에 감금한 뒤, 성매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