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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용감한 시민이 추격 끝에 붙잡은 절도범을 경찰이 직접 검거한 것처럼 홍보해 빈축을 샀다.부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여성이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 속옷 등을 훔치고 성추행한 혐의(상습절도 등)로 조모(42)씨를 구속했다는 검거 보고서를 언론에 공개했다.경찰은 보고서에서 대연지구대 경찰관 2명이 지난 20일 조씨를 절도미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