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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혼인 건수와 출생아수가 모두 두자릿수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혼인은 4년4개월 만에, 출생아수는 1년 5개월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것이다. 기대했던 12년 만의 '초저출산국 탈출'도 힘겨울 전망이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3월 혼인 건수는 2만36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4500건(-16%) 줄어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