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살인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25일 광주시에 따르면 SFTS 의심 증세를 보인 A(61·여)씨가 지난 24일 화순전남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 17일 전남 나주시 왕곡면 야산으로 쑥을 캐러 다녀 온 뒤 고열과 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