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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한제희]하리수(38·본명 이경은)가 뮤지컬 무대에서 던지는 메시지는 묵직하다. 지난달 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열리는 창작 뮤지컬 '드랙퀸' 무대에 올라 "인종 차별, 성별 차별이 없는 이곳이 좋다"며 노래하고 춤춘다.'드랙퀸'은 여장을하고 노래·춤 등을 선보이는 남자를 지칭한다. 성전환 수술을 받고 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