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의혹 사건이 발생한 지 2주일째를 맞고, 이남기 홍보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지도 10일이 지났지만 청와대 차원의 '윤창중 파문' 수습책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청와대 민정수석실은 홍보수석실 관계자들을 비롯한 방미 수행단에 대해 강도 높은 감찰 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