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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주민들 "윤창중 얼굴 찍기 경쟁 지나쳐"(김포=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미국에서 인턴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11일 기자회견 이후 1주일 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음에도 그의 행방을 쫓는 기자들 역시 물러서지 않고 있다.그러나 윤 전 대변인의 얼굴을 찍기 위한 언론사 간 경쟁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