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여성 단원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지휘자는 사표를 내고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17일 도문화의전당에 따르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K(43)씨는 지난 4월8일께 단원 5명과 함께 한 점심식사에서 여성 단원 1명에게 "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