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LA를 떠나는 날 아침 9시~9시반 사이에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경향신문사 등 언론사 정치부장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이 보고받은 시간을 두고 논란이 일자 "시간이 언제냐 하는 것도 보도를 보니까 이때 받았다 저때 받았다 하는데 정확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