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의혹 파문'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외교 라인을 가동한 긴밀한 협의에 들어갔다.특히 양국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이번 사건이 중범죄로 판단되면 조속하게 범죄인 인도 절차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범죄로 판단될 경우 법원이 벌금과 구류를 결정하도록 윤 전 대변인을 기소하는 한편, 사법방해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