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농약도소매 업체 직원 A(28)씨는 지난해 퇴근길에 집 방향이 같은 사장의 차를 탔다. 그런데 사장은 갑자기 차 안에서 A씨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 충격에 회사에 출근하지 않자 사장은 A씨에게 전화해 "부인이 해외에 나가서 없으니 함께 자자"고 말했다. 이 일을 알게 된 사장 부인은 되레 A씨를 찾아와 "고소할 테면 해라. 너만 망신이다"며 협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