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 전 대변인을 공무원 신분에서 파면시키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또 파면 절차를 위해 청와대는 윤 전 대변인에게 징계 사유서를 작성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파면은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중징계 중에서도 가장 강도가 높은 징계다. 파면 시점부터 공무원직을 상실하는 것은 물론 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