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가출 여중생을 공동묘지로 불러내 폭행 협박하고 성매매까지 시킨 20대 여성 2명과 10대 남성 8명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산 동래경찰서는 13일 가출 여중생을 폭행하고 협박한뒤 성매매를 시킨 혐의(특수강도 등)로 정모(21·여), 신모(21·여)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박모(17)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