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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들이 윤창중 전 대변인 성추행 의혹 사건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늑장 보고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청와대가 미국 워싱턴 현지에서 성추행 사건을 처음 인지한 이후 박 대통령에게 첫 보고를 하기까지는 28시간이 넘게 걸렸다. 이를 두고 "청와대가 박 대통령의 심기 경호에 급급했거나, 방미 성과가 가려지는 것을 지 ...